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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기숙학원 후기] 재수 성공을 이끈 나만의 공부법 4가지 공개 | 이연우
2025-07-24 23:49 조회수 96
안녕하세요. 대구한의대에 재학 중인 이연우입니다. 저는 1년 동안 에듀셀파에서 생활하며 재수 끝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저처럼 절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금부터 저만의 공부법과 수능 전략을 진심을 담아 공유드리려 합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내용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네 가지 필살기 아이템’을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머 3종 세트: 나만의 집중력 부스터


저에게는 폭발적인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게 해준 네 가지 비장의 아이템이 있습니다.
첫 번째, 저는 수험생들의 필수품, 듀텍 타이머 세 개를 동시에 사용했습니다. 다소에서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세 개의 타이머를 딱 맞게 넣어 다녔습니다.

첫 번째 타이머는 오늘의 총 공부 시간을 기록하는 용도로, 스스로의 공부량을 객관화 하였습니다. 매일매일의 집중 시간을 보며 스스로에게 반성과 칭찬을 반복하는 것은 긴 수험생활을 버텨내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두 번째 타이머는 과목별 공부 시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과목별 공부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아지경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매일매일 끌리는 과목에 편중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던 저는, 스스로를 객관화하기 위해 과목별 시간을 재기로 결심했습니다.

많은 현역 수험생들이 간과하는 사실 중 하나는, 수능 과목에 있어서 과목 간의 시간 분배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방학 중 하루의 공부 시간이 17시간이라고 하면, 15시간씩 수학 공부를 한 날도 참 많을 만큼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두 번째 타이머는 큐브 앱에서 밸런스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칼럼을 읽고 이러한 점을 고치기 위해 도입했던 방식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언매 1시간, 문학 1시간 반, 비문학 1시간, 정치와 법/사회문화/영어를 각각 1시간씩, 남은 시간은 모두 수학에 투자해 매일매일 공부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타이머는 문제별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타이머로, 순간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문제 하나마다 타이머를 리셋한 후 그 문제에 들이는 시간을 매번 재기 시작하면, 전체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밀도 있게 집중하며, 계획한 것 이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실상 시험을 치는 수준의 집중력으로 모든 문제를 접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누구보다 타이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폭발적인 실력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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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앱: 나의 디지털 은사님


두 번째 아이템은 메가스터디 큐브 앱입니다. 저는 기숙 재수학원에 있던 시점부터 큐브 앱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 앱은 단연 제 입시에서 성공의 이유를 차지한 은사님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이 앱의 존재를 모르시는 메가스터디 학우분들이 많아 여러분께 적극 홍보하고 싶습니다. 저는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합격 수기를 수없이 읽으며 희망과 투지를 얻고,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입시 정보를 배우는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큐브 앱에서 마스터들이 제한 없이 쓰시는 칼럼은 이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효용을 주었습니다.

최고의 생기부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수능 날의 현장감, 취약 과목에서 급속도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 등 귀중한 양질의 학습 정보를 정말 많이 얻어가고, 또 자유롭게 질문까지 할 수 있어서 그 어떤 선생님에게서 보다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 감사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질문을 선생님께 드리려면 하나하나 매번 찾아가 여쭤볼 수 없기 때문에, 일정량 이상이 축적되면 그제서야 질문을 해결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난 의문에 대해서 조금씩 망각하게 되고, 무언가가 궁금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큐브 앱의 질문 매커니즘은 이것을 깔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의문을 가진 순간 질문을 카메라로 찍어 앱에 등록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답변해 주시는 마스터분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큐브의 마스터님들은 해설지나 인터넷 강의에서 빠트리거나 알려주지 않는 부분까지 알려주실 때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질문을 하면 셋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메가스터디 수강자들에게는 매주 20개의 질문권이 주어지므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을 뿐더러, 또한 그분들께도 금전적 대가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죄송하다고 느낄 필요 없이 집요하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시험 직전에 나의 질문들을 다시 훑어보며 나의 취약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러한 사실을 질문했다는 사실조차 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종의 오답노트로도 작동하는 셈입니다. 저는 수능 전날에도 저의 질문 내역을 돌아보며 취약점을 극복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와 요약노트: 나의 하루를 쌓아올리다


세 번째 아이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스터디 플래너입니다. 저는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학생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분 단위로 기록하는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잘 잡힌 플래너 습관이 저의 입시 마라톤에 지구력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플래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습관 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오랜 기간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아쉬운 수준의 공부를 했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하루를 보낸 학생들은 그날의 기록을 꾸며내거나 작성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언컨대 이것은 최악의 학습 태도로, 자신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회피하게끔 하여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수능장에서 시험지를 마주하는 불상사를 낳습니다. 이렇게 나쁜 습관과 합리화를 멀리하고 매일매일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마주한다면, 스터디 플래너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효과를 얻는 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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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 전략과 인강 활용법


저의 수능 팁 첫 번째는 시험 직전, 한 페이지에 쓰는 요약본 겸 오답노트입니다. 저는 수능 전날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과목 별로 한 페이지씩 할당해서 수능장에서 보기 위한 요약본을 작성했습니다. 전주에 복습을 모두 마친 후, 표시해 둔 부분 만을 골라 빠르게 정리하며, 이 내용을 시험장에 가지고 가서 보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내가 시험장에 있다는 의식을 가진 채 매 순간 공부에 임하는 것입니다. 수학 강사 오르새 선생님의 말씀처럼, 여유로운 자세보다 긴장감 있는 학습 태도가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력을 높이는 데 핵심입니다.

작은 팁으로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 수능 시계를 실제 수능 시간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저녁 8시에 시험을 보더라도, 시계를 오전 10시 30분으로 설정해 현장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공부 환경을 통제하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 모르는 것은 끝까지 파고들어 스스로를 납득시키기

- 인터넷 철저히 차단하기

- 1년만 참겠다는 각오로 임하기

- 어떤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 지치지 않기

- 실패보다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기

플래너와 요약노트: 나의 하루를 쌓아올리다


유명 강사라고 해서 무조건 선택하지 마세요. 강사의 성향과 자신의 학습 스타일이 맞는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튜토리얼과 오리엔테이션을 필수적으로 시청하고 비교하세요. 그리고 일단 수강을 시작했다면 반드시 완강하세요. ‘내가 선택한 강좌를 끝까지 믿고 따르겠다’는 마음가짐은 게으름과 자기합리화를 방지하고, 진정한 실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에듀셀파 여학생캠퍼스 야외시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저처럼 수많은 고민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도 분명 여러분을 합격으로 이끄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오늘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수험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