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한의예과 합격! 삼수 끝에 성공한 리얼 기숙학원 후기
양선우
2025-06-21 12:06
조회수 41
안녕하세요! 저는 두 번의 수능에 실패하고 에듀셀파에서 삼수를 한 끝에 경희대 한의예과에 합격했습니다. 저에게는 에듀셀파에서의 8개월이 가장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했는지 짧게 써보았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마음가짐
독학 기숙학원을 선택한 만큼 저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고, 식사했습니다. 심지어 옷 고민하는 시간도 아까워 요일별로 정해놓고 입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다 보니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학원 생활 중 식사를 혼자 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저도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와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는 본인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친구와 같이 다니다 보면 당장은 즐거울 수 있어도 언젠가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내어줘야 할 순간이 오게 됩니다. 고독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혼자가 심심하다면 이동 시간, 식사 시간에 메모장에 영어 단어나 탐구 개념을 적어두고 읽으세요. 생각보다 하루가 짧기에, 틈틈이 하는 공부가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부에 지쳤을 때는 산책이나 운동을 추천합니다. 저는 매일 식사 후 가볍게 산책했고, 매주 요가를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가 덕분에 두통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는 헬스장은 잘 이용하진 않았지만, 헬스장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이나 식사 후에 잠이 와서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한동안 졸음 때문에 집중을 못 해서 속상했는데요, 조는 것도 습관입니다. 딱 3일만 참아보세요. 그 뒤로는 안 조는 게 습관이 됩니다. 또한 저는 졸지 않기 위해 식사를 천천히 하였고, 과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공부가 잘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당연히 수험생활은 힘듭니다. 저는 힘들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을 못 봐서 속상하고 학원 생활이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할 때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스스로 위로해 주고, 앞으로는 괜찮을 거라며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잘 보는 상상,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상상 등 원하는 미래를 상상했습니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과 맞는 인강은 달라서 구체적으로 과목별 공부 방법을 적지는 않겠습니다. 공부하면서 제가 느꼈던,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공부할 때만큼은 매일 플래너를 쓰며 계획을 세웠습니다. 매일 할 공부를 시간 별로 쓰는 걸 추천합니다. 과목 별로 쓰다 보면 하기 싫은 과목은 미루게 됩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 해야 할 공부를 과목별로 대강 적어놓고, 매일 전날 밤 숙소에 올라가기 전 1교시부터 일과 종료까지 시간 별로 해야 할 공부를 적었습니다. 국어, 수학은 매일 했고, 탐구는 두 과목을 월·수·금, 화·목·토로 나누어서 한 과목을 이틀에 한 번씩 했습니다.
인강을 듣는 것만으로는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플래너에 복습하는 시간을 두어 지키려고 했고, 일요일은 아예 복습하는 날로 두어 일주일 동안 했던 공부를 돌아보며 복습하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암기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밀린 인강을 듣거나 좋아하는 과목을 더 공부했습니다.
공부는 자신감을 가지면서 하되,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을 잘 봤다고 해도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 꼼꼼히 공부하면서 본인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약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하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마음가짐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마음가짐
독학 기숙학원을 선택한 만큼 저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고, 식사했습니다. 심지어 옷 고민하는 시간도 아까워 요일별로 정해놓고 입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다 보니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학원 생활 중 식사를 혼자 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저도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와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는 본인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친구와 같이 다니다 보면 당장은 즐거울 수 있어도 언젠가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내어줘야 할 순간이 오게 됩니다. 고독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혼자가 심심하다면 이동 시간, 식사 시간에 메모장에 영어 단어나 탐구 개념을 적어두고 읽으세요. 생각보다 하루가 짧기에, 틈틈이 하는 공부가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부에 지쳤을 때는 산책이나 운동을 추천합니다. 저는 매일 식사 후 가볍게 산책했고, 매주 요가를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가 덕분에 두통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는 헬스장은 잘 이용하진 않았지만, 헬스장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이나 식사 후에 잠이 와서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한동안 졸음 때문에 집중을 못 해서 속상했는데요, 조는 것도 습관입니다. 딱 3일만 참아보세요. 그 뒤로는 안 조는 게 습관이 됩니다. 또한 저는 졸지 않기 위해 식사를 천천히 하였고, 과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공부가 잘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당연히 수험생활은 힘듭니다. 저는 힘들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을 못 봐서 속상하고 학원 생활이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할 때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스스로 위로해 주고, 앞으로는 괜찮을 거라며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잘 보는 상상,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상상 등 원하는 미래를 상상했습니다.

전략적인 공부 계획의 중요성
사람마다 공부 방법과 맞는 인강은 달라서 구체적으로 과목별 공부 방법을 적지는 않겠습니다. 공부하면서 제가 느꼈던,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공부할 때만큼은 매일 플래너를 쓰며 계획을 세웠습니다. 매일 할 공부를 시간 별로 쓰는 걸 추천합니다. 과목 별로 쓰다 보면 하기 싫은 과목은 미루게 됩니다. 저는 일주일 동안 해야 할 공부를 과목별로 대강 적어놓고, 매일 전날 밤 숙소에 올라가기 전 1교시부터 일과 종료까지 시간 별로 해야 할 공부를 적었습니다. 국어, 수학은 매일 했고, 탐구는 두 과목을 월·수·금, 화·목·토로 나누어서 한 과목을 이틀에 한 번씩 했습니다.
인강을 듣는 것만으로는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플래너에 복습하는 시간을 두어 지키려고 했고, 일요일은 아예 복습하는 날로 두어 일주일 동안 했던 공부를 돌아보며 복습하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암기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밀린 인강을 듣거나 좋아하는 과목을 더 공부했습니다.
기본기 다지기와 약점 보완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개념과 기출을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들 따라서 본인 실력에 맞지도 않는 n제와 실모를 푸는 것보다 개념과 기출, EBS로 기본을 다지고 난 후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본인이 약한 과목이 있다면 반드시 학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세요. 저는 화학이 약해서 상담 신청을 해서 매주 찾아갔고, 선생님께 공부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공부는 자신감을 가지면서 하되,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을 잘 봤다고 해도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 꼼꼼히 공부하면서 본인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약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하면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응원과 당부
수험생활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에듀셀파는 공부에만 집중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니, 후회 없이 남은 수험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에듀셀파에서의 시간이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이 행복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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