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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경영학과 | 김채현
2019-02-25 23:26 조회수 2119

01. 에듀셀파에서 느낀 환경의 중요성

이번에 재수를 하면서, 학습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고2, 고3 때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재수를 할 때에 비하면 정말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학습량이었습니다. 에듀셀파 독학 기숙 학원 여학생 캠퍼스에서는 본인의 의지만 꺾이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누구보다 많은 학습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수많은 기숙 학원/독학 기숙 학원에서 에듀셀파를 선택한 이유는 여학생만 생활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고를 다녔던 저로서는 기숙 학원 자체도 두려운데 남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기 때문에 여학생만 생활할 수 있는 에듀셀파를 선택하였습니다.

 

02. 에듀셀파에서 생활

집을 떠나 이런 기숙생활 자체가 처음인 저로서는 입소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 생활 관리 선생님 그리고 다른 부서?의 선생님들까지 모두 인간미 있으셔서 학원 내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적응하는 것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꽤 편안한 기분이 들었던 이유는 제가 상상한 기숙 학원은 항상 엄격하고 정말 웃는 일 하나 없이 공부만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엄격한 공부 분위기만 조성하지 않고 또 풀어지면 엄격하게 대해주시고 적당하게 적절한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숨통 조이는 생활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습니다.

말 그대로 "독학" 정말 혼자 모든 것을 계획하고 공부할 줄 알았는데, 입소 다음날부터 정신없이 과목별로 모든 계획을 같이 고민해주시고 들어주시고 짜주시고, 이러한 것들이 의무적으로 입소 후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규칙적으로 그리고 제가 원할 때마다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독학" 기숙 학원이지만 혼자 공부한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고 많은 선생님들이 지지해주는구나 함께 해주는구나 피부로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막연하게 기숙생활에 대한 두려움에 입소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다 사람 사는 곳이고 학업에 지쳐 괴롭기도 했지만 즐거움이 더 컸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