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유규상 원장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전 세계인의 관심과 기대 속에 우리나라는 한 단계 발전된 국가로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발전하는 국가의 역량들이 될 현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환경과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든 학생들의 요구사항에 가급적 신속하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반수생들의 정시 참여율이 그 어느 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 고3 학생들은 개학과 연기를 반복하다 보니 학습량의 저조와 불안감으로 벌써부터 올해 수능은 포기하고 내년 재수를 생각하는 등, 그 어느 해에도 없었던 현상들이 벌써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본원에서 재수를 시작하고 있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올 초부터 꾸준한 학습을 통해 큰 동요 없이 수능을 준비하고 있으며, 단지 계절적 슬럼프에 따르는 학습의 피로감만 잘 이기고 극복하면 올해 정시에서의 입결 실적은 그 어느 때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 18일로 예정된 교육청 모의 평가 시험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지금까지의 학습 과정과 앞으로 진행해야 할 공부의 방향성을 잡는데 필요한 1차 점검쯤으로 생각하고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수능에 필요한 피드백의 한 과정쯤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본인들의 기대치보다 등급이 떨어진 경우 크게 낙담을 하여 오히려 슬럼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수시 겪는 등급의 등락은 9월 모의평가 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작년 수능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이라면 어쩔 수 없이 겪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학부모님께서도 이 점을 양지하시고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생이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슬럼프 초기에는 2~3일 이상 기운이 없으며 우울하고 잠도 잘 안 오면서 공부에 대한 의욕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럴 때 오히려 휴가를 핑계로 집에서 게임 또는 휴대폰과 TV 시청 등으로 시간을 보내면 다시 공부하는 패턴으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수험생의 슬럼프는 공부로 풀어야 합니다. 가장 집중이 잘되는 장소에서 가장 잘하는 과목으로 좀 더 쉽게 달성 가능한 목표를 갖고 자동차가 1단 기어로 출발하듯 천천히 시동을 걸고 달리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인내가 필요하며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도록 해야 합니다.
에듀셀파 학원에서는 6월 모의평가 직후 학과별 성적 평가를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플랜을 재점검하여 불필요한 요소가 있다면 신속하게 반영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에듀셀파 기숙학원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 믿음에 부합하도록 최고의 학습환경과 학습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6월 공식일정입니다.
★6월 15일 특식 ‘바베큐폭립 & 샐러드’
★6월 18일 평가원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