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한파가 한창입니다. 이 추위가 빨리 지나서 따뜻한 훈풍이 불어오길 기대하며, 학부모님들과 수험생 여러분에게 2021년 첫인사를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듀셀파 여학생 캠퍼스입니다.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모두 힘든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원으로서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과 소독 그리고 외부인 차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1월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조항 발표에 따라 기숙학원은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에듀셀파는 입소생 전원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 후 입소하고 있으며 학원 임직원 역시 전원 코로나검사 후 근무 중입니다. 또한 정부의 방역 지침과 학원 내부 규정에 의해 임직원들은 2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혹시 모를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일 3회 이상에 걸쳐서 발열 체크와 함께 건강상 이상 유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진행되는 자체 소독 이외에 주 2회에 걸쳐 외부 전문 소독 방역업체를 통해 학원의 모든 시설(학습실, 식당, 숙소 등)을 정밀하게 소독 및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 포함 외부인들은 학원에 출입을 금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널리 양해바랍니다.

다행히도 입소한 학생들은 차분하게 학원에 적응해 가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도움과 조언을 얻어서 세밀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의 몰입과 집중력이 예년에 비해 돋보이며 이는 선생님들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매우 기특합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학생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무한한 감동이며 학생들의 성공에 큰 힘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20일
에듀셀파 여학생 캠퍼스